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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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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1-23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0:5
성서본문 그것들은
논에 세운 허수아비와 같아서,
말을 하지 못한다.
걸어 다닐 수도 없으니,
늘 누가 메고 다녀야 한다.
그것들은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수도 없고,
복도 내릴 수가 없으니,
너희는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예레미야서 10:5)
성서요약 그것들은 논에세운 허수아비 같은것들
말도걷도 하지못해 사람메고 다니는것
그것들은 사람에게 복도화도 못내리니
너희들은 그것들을 두렵다고 하지마라
옛날에는 나무나 돌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것을 섬기는 일이 흔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쓸데없는 것들을 무서워하며 그것들의 영향을 지나치게 받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TV 광고를 보면 상품의 질이나 성능을 알리기보다는 인기 연예인이 등장해서 상품과는 아무 상관 없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광고를 대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기인이 그 제품을 선전하는 것'과 '그 제품이 좋을 것이다' 하는 두 가지 사실 사이에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음에도, 사람들은 그런 데 의외로 영향을 받습니다.

'허깨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그밖에도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런 것들이 아니라 '예수 정신'으로 모든 사리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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