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배우지 말아야 할 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1-20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0:1-4
성서본문 이스라엘 백성아,
주님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이방 사람의 풍습을 배우지 말아라.
이방 사람이 하늘의 온갖 징조를 보고
두려워하더라도,
너희는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방 사람이 우상을 숭배하는 풍속은
허황된 것이다.
그들의 우상은 숲 속에서 베어 온 나무요,
조각가가 연장으로 다듬어서 만든 공예품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그것을 아름답게 꾸미고,
망치로 못을 박아 고정시켜서,
쓰러지지 않게 하였다.

(예레미야서 10:1-4)
성서요약 이스라엘 백성들아 주님말씀 잘들어라
만군의주 너희주님 너희에게 나말한다
너희들은 이방풍습 배우려고 하지마라
너희들은 이방우상 숭배하려 하지마라

이방사람 징조보고 두려워서 떨더라도
너희들은 그런것들 조금치도 두려마라
그들우상 숲속나무 다듬어서 만든것들
공예품을 섬기다니 허황하기 그지없다
요즘은 나무로 공예품을 만들어 그것을 신이라고 섬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 것들 대신에 물신(物神, Mammon)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우리 시대의 우상입니다.

돈 때문에 신앙을 팔아먹고, 돈 때문에 의리를 저버리고, 돈 때문에 명분을 내버리고, 돈 때문에 식구들까지 남으로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참 허황된 일입니다.

돈 문제와 하나님의 말씀이 서로 부딪칠 때, 어느 쪽을 선택하는가, 이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순수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새에 우상숭배자가 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864 2008-11-21 이사야서 51:18-20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589
1863 2008-12-01 이사야서 52:8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3000
1862 2010-09-27 예레미야서 27:5-7 "느부갓네살의 손에" 5096
1861 2004-05-19 시편 71:1-24 "늙었지만 버리지 마십시오!" 2130
1860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1859 2011-03-08 예레미야서 36:24-26 "다 듣고 나서도…" 5368
1858 2008-10-21 이사야서 49:8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2386
1857 2010-03-03 예레미야서 16:14-15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4620
1856 2010-10-18 예레미야서 29:10-14 "다시 데리고 오겠다!" 4499
1855 2010-06-03 예레미야서 22:10-12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5327
1854 2004-04-09 시편 39:1-13 "다시 미소 지을 수 있도록" 2115
1853 2010-12-28 예레미야서 33:10-11 "다시 옛날과 같이" 4237
1852 2004-02-11 욥기 32:6-22 "당돌하다 마십시오!" 2273
1851 2004-02-20 욥기 38:1-38 "대장부답게 대답해 보아라!" 1963
1850 2009-08-18 예레미야서 4:29-30 "도대체 어찌된 셈이냐?" 2974
1849 2010-02-17 예레미야서 15:18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분" 3566
1848 2009-02-11 이사야서 59:4-6 "독사의 알을 품고" 3349
1847 2008-12-26 이사야서 55:1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2560
1846 2004-04-12 시편 41:1-13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2180
1845 2010-02-18 예레미야서 15:19 "돌아와야 할 사람들은…" 34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