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참으로 그렇습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2-0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1:1-5
성서본문 이것은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다.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선포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이 언약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 언약은, 쇠를 녹이는 용광로와 같은 이집트 땅에서 너희 조상을 데리고 나올 때에, 내가 그들에게 지키라고 명한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나에게 순종하고,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실천하면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서,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겠다고 맹세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에, 나는 "주님, 참으로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레미야서 11:1-5)
성서요약 예레미야 예언자에 주님말씀 하시었다
너희주님 이스라엘 하나님의 말씀이다
용광로땅 이집트서 너희조상 불러낼때
내가친히 그들에게 약속한것 하나있다

내가친히 나의언약 너희조상 줄그때에
젖과꿀이 흐르는땅 그들에게 약속했다
이언약을 실천하면 나는그들 주님되고
그들나의 백성될것 보장해준 언약이다

이언약은 그당시에 온유다에 선포됐다
이언약에 거역하면 저주면치 못하리라
주님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신 그자리서
예레미야 예언자는 지당하다 대답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용광로 같은 죽음의 나라에서 이끌어내실 그 옛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하나 세우셨습니다. 그 내용은, 백성들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주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겠지만, 만일 그 언약을 거역하면 저주를 면치 못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이 시점에서 이 말씀을 꺼내신 것은, 지금 유다 백성들이 당하고 있는 고역이 공연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전에 너희 조상이 나와 이런 언약을 맺었다. 그런데 너희는 조상대대로 이 언약을 지키지 않았고, 나는 그 언약대로 너희에게 징계 내리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씀에 대해서 예레미야는 확실한 증거 앞에서 다른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주님, 참으로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이유 없이 인간에게 어떤 조치를 내리시는 법이 없습니다. 징계든 상이든, 주님께서 내리시는 조치라면 무조건 "예, 그렇습니다!"(아멘) 하고 화답하면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864 2008-11-21 이사야서 51:18-20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589
1863 2008-12-01 이사야서 52:8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3000
1862 2010-09-27 예레미야서 27:5-7 "느부갓네살의 손에" 5096
1861 2004-05-19 시편 71:1-24 "늙었지만 버리지 마십시오!" 2130
1860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1859 2011-03-08 예레미야서 36:24-26 "다 듣고 나서도…" 5368
1858 2008-10-21 이사야서 49:8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2386
1857 2010-03-03 예레미야서 16:14-15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4620
1856 2010-10-18 예레미야서 29:10-14 "다시 데리고 오겠다!" 4499
1855 2010-06-03 예레미야서 22:10-12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5327
1854 2004-04-09 시편 39:1-13 "다시 미소 지을 수 있도록" 2115
1853 2010-12-28 예레미야서 33:10-11 "다시 옛날과 같이" 4237
1852 2004-02-11 욥기 32:6-22 "당돌하다 마십시오!" 2273
1851 2004-02-20 욥기 38:1-38 "대장부답게 대답해 보아라!" 1963
1850 2009-08-18 예레미야서 4:29-30 "도대체 어찌된 셈이냐?" 2974
1849 2010-02-17 예레미야서 15:18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분" 3566
1848 2009-02-11 이사야서 59:4-6 "독사의 알을 품고" 3349
1847 2008-12-26 이사야서 55:1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2560
1846 2004-04-12 시편 41:1-13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2180
1845 2010-02-18 예레미야서 15:19 "돌아와야 할 사람들은…" 34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