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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서운 분노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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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0-0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7:20
성서본문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나의 무서운 분노가 바로 이 땅으로 쏟아져서, 사람과 짐승과 들의 나무와 땅의 열매 위로 쏟아져서, 꺼지지 않고 탈 것이다."

(예레미야서 7:20)
성서요약 그러므로 네하나님 너희주님 이르나니
나의분노 불길같이 온땅위에 덮치리라
그분노가 사람짐승 초목위로 쏟아지면
어디에도 그불길을 끌사람이 없으리라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
사랑의 시샘은 저승처럼 잔혹한 것,
사랑은 타오르는 불길,
아무도 못 끄는 거센 불길입니다"(아가 8:6).

주님의 분노가 얼마나 맹렬한지, 아무도 끄지 못하는 불길 같습니다. 주님의 분노가 이렇게 큰 것은, 백성들 때문에 받은 배신감이 그만큼 컸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무슨 짓을 하든, 나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목숨 같이 사랑하던 상대가 나를 배신할 때, 그 분노는 죽음처럼 강하고 저승처럼 잔혹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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