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왜 늘 떠나가기만 하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0-2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8:4-5
성서본문 "너는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누구나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지 않겠느냐?
누구나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느냐?
그런데도 예루살렘 백성은,
왜 늘 떠나가기만 하고,
거짓된 것에 사로잡혀서 돌아오기를 거절하느냐?

(예레미야서 8:4-5)
성서요약 내가이제 하는말을 그들에게 너전하라
넘어진자 일어나고 떠나간자 돌아온다
그런데도 이백성은 떠나가면 종무소식
거짓된데 사로잡혀 돌아오기 거절한다
넘어지는 사람은 일어나게 되어 있고, 떠난 사람은 돌아오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도 예루살렘 백성은 주님을 떠난 이후로는 돌아올 줄을 모릅니다.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의 차이는 '회복력'에 있습니다. 살아 있는 몸은 비록 상처를 입었더라도 이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죽은 몸은 한 번 상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살아 있는 영과 죽은 영의 차이는 '회개'에 있습니다. 살아 있는 영혼은 한 때 다른 길로 갔다가도 이내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죽은 영혼은 한 번 빗나가면 돌아올 줄 모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844 2009-11-05 예레미야서 9:4-6 불신시대 3407
1843 2009-11-04 예레미야서 9:3 주님의 대답 3452
1842 2009-11-03 예레미야서 9:1-2 울다가 지친 예레미야 3454
1841 2009-11-02 예레미야서 8:21-22 딸의 병이 낫지 않는 이유 3421
1840 2009-10-30 예레미야서 8:18-20 멍든 가슴 3182
1839 2009-10-29 예레미야서 8:17 술법이 안 통할 때 2912
1838 2009-10-28 예레미야서 8:14-16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2858
1837 2009-10-27 예레미야서 8:10-13 빈 지갑 3005
1836 2009-10-26 예레미야서 8:9-10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3007
1835 2009-10-23 예레미야서 8:7-8 곡학아세(曲學阿世) 3132
1834 2009-10-22 예레미야서 8:6 "내가 이런 일을 하다니!" 2971
» 2009-10-21 예레미야서 8:4-5 "왜 늘 떠나가기만 하고…" 2977
1832 2009-10-20 예레미야서 8:3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3124
1831 2009-10-19 예레미야서 8:1-2 버려지는 뼈들, 살아나는 뼈들 3004
1830 2009-10-16 예레미야서 7:32-34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3395
1829 2009-10-15 예레미야서 7:30-31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3049
1828 2009-10-14 예레미야서 7:27-29 "긴 머리채를 잘라서…" 3214
1827 2009-10-13 예레미야서 7:22-26 "오직 내가 명한 것은…" 2879
1826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1825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