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나를 조립하신 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9-25
성서출처 시편 139:13-18
성서본문 내가 이렇게 빚어진 것이 오묘하고
주님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은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압니다.
은밀한 곳에서 나를 지으셨고,
땅 속 깊은 곳 같은 저 모태에서
나를 조립하셨으니 내 뼈 하나하나도,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시편 139:14-15)
성서요약 주님나를 모태에서 생명얻게 하신후에
모든장기 짜맞추어 정교하게 지으시니
나이렇게 빚어진것 어찌아니 놀라우며
주님솜씨 오묘함을 어찌찬양 않으리까

나의몸의 모든형질 갖춰지기 이전부터
주님께서 나의이름 주님책에 적으시니
이몸의뼈 하나인들 어찌주께 숨기우며
주님나를 돌보심을 어찌감사 않으리까
■ 요약

주님께서는 저의 장기를 지으시고
모태에서 그것들을 짜맞추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빚어진 것이 얼마나 오묘한지요?
주님께서 이렇게 친히 저를 조립하셨으니
제 뼈 하나라도 주님께는 숨길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제 형질이 갖추어지기 전부터
이미 저를 주님의 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주님의 생각이 어찌 그리도 심오한지요?

■ 해설

주님은 자기 마음까지 속속들이 아신다고
시인은 고백했습니다(139:1-6).
주님은 자기가 세상 끝까지 가더라도 거기도
계신다고 시인은 고백했습니다(139:7-12).
이 부분에서는, 자기 몸을 지으신 주님 앞에서
뼈마디 하나도 숨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자기 마음까지 꿰뚫어보시고,
세상 천지에 안 계시는 곳이 없고,
자기 몸의 구석구석까지 다 살피시니,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입니다.

■ 적용

인체의 신비는 정말 대단합니다.
어른의 뼈는 206개인데,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것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 번씩 몸 전체의 뼈가
모두 새것으로 바뀌는 셈이라고 합니다.
어디 그것뿐이겠습니까?
혈관의 길이는 120,000Km로서 지구 3바퀴,
경부고속도로를 133회 왕복하는 거리입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데는 13,000개의 부품이,
747제트 여객기는 3,000,000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은 5,000,000개 부품이 필요하지만
인간의 몸에는 100조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조개의 적혈구와 250억개의 백혈구가
각기 제 몫을 다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세고 계시다니
정말 놀랍고 감사하지 않습니까?

주님은 머리카락까지도 세고 계십니다.
인간의 건강은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844 2010-01-21 예레미야서 14:15-16 "그들에게 재앙을…" 3397
1843 2009-10-16 예레미야서 7:32-34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3395
1842 2010-01-26 예레미야서 14:20-21 "죄악을 인정합니다!" 3393
1841 2009-06-16 예레미야서 2:23-24 "암내만 나면 헐떡이는…" 3393
1840 2009-02-06 이사야서 58:10-12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3388
1839 2009-12-03 예레미야서 10:21-22 "목자들이 미련하여…" 3385
1838 2005-06-04 잠언 26:10-12 안다고 하는 것은? 3385
1837 2010-01-07 예레미야서 13:20-21 "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3380
1836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 2004-09-25 시편 139:13-18 나를 조립하신 분 3371
1834 2008-05-15 이사야서 37:36-38 산헤립의 최후 3367
1833 2009-05-01 이사야서 66:10-11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3365
1832 2009-06-05 예레미야서 2:12-13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3361
1831 2009-04-10 이사야서 65:11-12 "내가 불러도 너희가…" 3361
1830 2010-01-04 예레미야서 13:12-14 항아리마다 포도주가 가득! 3357
1829 2008-01-30 이사야서 28:14-15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3354
1828 2009-06-01 예레미야서 2:1-3 "네가 신부 시절에" 3353
1827 2009-09-17 예레미야서 6:9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3350
1826 2009-02-11 이사야서 59:4-6 "독사의 알을 품고" 3349
1825 2010-01-15 예레미야서 14:7-9 "우리를 그냥 버려 두지 마십시오!" 33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