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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와 함께 숨으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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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3-0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6:17-20
성서본문 그들은 바룩에게, 그가 어떻게 그러한 말씀을 모두 기록하였는지, 자기들에게 알려 달라고 말하였다. 바룩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예레미야 예언자께서 저에게 이 말씀을 모두 불러 주셨고, 저는 그것을 받아서, 먹으로 이 두루마리에 받아 썼습니다." 고관들이 바룩에게 부탁하였다. "그대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시오. 그대들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르게 숨으시오." 그리고 고관들은 그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보관하여 두고, 왕궁의 뜰로 들어가서, 왕에게 이르러, 그 말을 모두 왕에게 전하였다.

(예레미야서 36:17-20)
성서요약 두루마리 어찌하여 기록하게 되었는지
서기관들 바룩에게 알려달라 말하였다
이에바룩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예레미야 예언자가 불러준것 썼습니다

고관들이 바룩에게 부탁하여 이르기를
예레미야 모시고서 함께가서 숨으시오
고관들은 두루마리 고이보관 하여두고
왕궁뜰로 들어가서 임금에게 알리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러준 예레미야, 그 말씀을 받아 쓴 바룩, 바룩이 백성들에게 말씀을 낭독한 사실을 고관들에게 알린 미가야, 바룩을 고관들에게 불러온 여후디, 바룩의 이야기를 들은 고관들, 이 사람들은 모두 주님을 두려워하며 주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고관들이 예레미야와 바룩에게, 함께 가서 숨으라고 한 것을 보면, 그들도 왕이 정상이 아님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두루마리 이야기는 왕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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