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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제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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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3-12
성서출처 레위기 3:1-17
성서본문 "이것은 너희가 어느 곳에서 살든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너희는 어떤 기름기도, 어떤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 (레위기 3:17)
오늘은 화목제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화목제사는 어제 말씀 드렸던 번제처럼 제물을 불에 태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제사인데, 화목제사는 번제와 달리 제물의 일부만 불사르고 나머지는 제사 드리는 사람들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화목제는 자원해서 드리는 제사로서, 제사 드리는 이와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서, 그리고 이웃간의 화목을 위해서 드렸습니다.

여기서 다음 귀절을 주의해서 봅시다.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은, 자기가 바칠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에, 회막 어귀에서 그 제물을 잡아야 한다. 그러면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이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릴 것이다.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은 화목제물 가운데서 내장 전체를 덮고 있는 기름기와, 내장 각 부분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기와, 두 콩팥과, 거기에 덮여 있는 허리께의 기름기와, 콩팥을 떼어 낼 때에 함께 떼어 낸,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을,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물로 가져 와야 한다.

그러면 아론의 아들들이 그것들을 제단에서 불타는 장작 위에 올려놓은 번제물 위에다 놓고 불사를 것이다. 이것이, 제물을 불에 태워서 그 향기로 나 주를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사이다.


제물 가운데서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기와, 내장 각 부분에 붙어 있는 기름기와, 두 콩팥과, 거기에 덮여 있는 허리께의 기름기와, 콩팥을 떼어 낼 때에 함께 떼어 낸,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을 주님께 살라 바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들은 현대 의학에서도 가급적 먹지 말라는 것들 아닙니까? 그 옛날부터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을 먹지 말고 태우라고 하셨으니,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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