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기도를 드려 달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3-2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7:3-5
성서본문 그 때에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보내어서, 자기들을 도와 그들의 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달라고 청하였다. 그 때는 예레미야가 아직 감옥에 갇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백성 사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던 때였으며, 바로의 군대가 이미 이집트에서 출동했고, 예루살렘을 포위했던 바빌로니아 군인들은 그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퇴각한 때였다.

(예레미야서 37:3-5)
성서요약 시드기야 사람보내 예레미야 찾아가서
자기들청 하나님께 구해달라 청하였다
바로군대 출동한뒤 바빌로냐 군대들이
예루살렘 포위풀고 퇴각하던 그때였다
바빌로니아의 위협을 받던 유다가 급기야 이집트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집트의 바로는 예루살렘으로 군대를 파견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바빌로니아 군대는 예루살렘의 포위를 풀고 퇴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다 왕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자기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른과 대화할 때, 나의 말을 마구 뱉어놓는 것보다 어른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만 하나님 앞에 늘어놓는 것은 옳지 못한 일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는 않고 자기 말만 전해달라고 예레미야에게 청을 넣고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04 2009-09-22 예레미야서 6:13-15 "괜찮기는 어디가 괜찮으냐?" 3258
2103 2007-12-20 이사야서 24:21-22 "군왕들을 벌하실 것이다!" 2595
2102 2009-03-27 이사야서 63:15-19 "굽어 살펴 주십시오!" 3178
2101 2008-10-13 이사야서 48:18-19 "귀를 기울이기만 하였어도" 2592
2100 2008-09-12 이사야서 46:12-13 "그 날이 멀지 않다!" 3141
2099 2008-11-27 이사야서 52:6 "그 날이 오면" 2508
2098 2009-01-14 이사야서 56:11-12 "그 도적들이 입은 살아서" 3001
2097 2009-07-06 예레미야서 3:16 "그 때가 이르러서" 3079
2096 2010-11-30 예레미야서 31:33-34 "그 시절이 지난 뒤에…" 4421
2095 2010-08-16 예레미야서 25:17-18 "그 잔을 받아 가지고" 5128
2094 2009-09-07 예레미야서 5:24-25 "그 좋은 것들을 가로막아…" 3047
2093 2010-04-30 예레미야서 19:10-13 "그 항아리를 깨뜨리고" 4966
2092 2010-10-01 예레미야서 27:19-22 "그곳에 남아 있을 것이다!" 5450
2091 2008-12-05 이사야서 53:1-3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3216
2090 2009-12-29 예레미야서 12:14-17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2815
2089 2007-10-15 이사야서 21:13-15 "그들에게 먹을거리를 주어라!" 2848
2088 2010-01-21 예레미야서 14:15-16 "그들에게 재앙을…" 3397
2087 2009-09-09 예레미야서 5:28-29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찌고…" 3233
2086 2009-04-09 이사야서 65:8-10 "그들을 다 멸하지는 않겠다!" 2941
2085 2004-05-04 시편 59:1-17 "그들을 말살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27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