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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 버리겠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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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12-1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2:30-35
성서본문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은 젊은 시절부터 내가 보기에 악한 일만을 하였다. 참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으로 나를 화나게만 하였다. 나 주의 말이다. 진정 이 도성은 사람들이 세울 때부터 오늘날까지 나의 분노와 노여움만을 일으켜 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그것을 내 눈 앞에서 치워 버리겠다.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이 왕들이나 고관들이나 제사장들이나 예언자들이나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주민이나 가릴 것 없이, 모두 온갖 죄악을 저질러서 나를 노하게 하였다. 그들은 나에게 등을 돌려 나를 외면하였다. 내가 그들을 쉬지 않고 가르쳐 주고 또 가르쳐 주었으나, 그들은 나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내 이름을 찬양하려고 세운 성전 안에 자기들이 섬기는 역겨운 것들을 세워 놓아서, 성전을 더럽혔다. 또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딸들을 불태워 몰렉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쌓아 놓았는데, 나는 절대로 유다 백성을 죄악에 빠뜨리는 이 역겨운 일은 명하지도 않았고, 상상조차도 해본 적이 없다."

(예레미야서 32:30-35)
성서요약 이스라엘 백성들과 유다나라 백성들은
젊은시절 그때부터 악한일만 저질렀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유다나라 백성들은
손수만든 우상으로 나화나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이도성을 세운뒤로 오늘까지
내분노와 노여움을 무던히도 일으켰다
하여나는 이도성을 눈앞에서 치우리라
하여나는 이도성을 보이잖게 멸하리라

양국왕들 양국백성 고관들과 제사장들
예언자들 망라하여 날괴롭게 만들었다
그들에게 쉬지않고 가르침을 주었으나
나의교훈 멀리하고 그들나를 외면했다

날섬기라 만든성전 그들그곳 더럽혔고
아들딸을 불살라서 몰렉에게 바치었다
양국백성 죄악속에 빠뜨리는 역겨운일
나는결코 명하거나 상상조차 아니했다
주님께서는 유다 백성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쉬지 않고 교훈을 주셨습니다. 일찍이 모세를 통하여 말씀을 주셨고, 그 뒤에도 예언자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습니다.

'학습'(學習)이란 말이 있습니다. 배우고 그 배운 것을 몸으로 익힌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학'(學)은 잘하는데 '습'(習)에는 게으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특별히 '습'(習)에 마음과 정성을 더 쏟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께서 쓸어버리실지도 모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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