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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錦上添花)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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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2-07-05
성서출처 누가복음서 11:1-54
성서본문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무리 가운데서 한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그에게 말하였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누가 11:27-28)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유익한 말씀을 하셨을 때, 무리 가운데서 한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어머니라면 누구나 훌륭한 자녀를 두고 싶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겠지요. 훌륭한 자녀를 둔 어머니는 참으로 복 있는 여자입니다. 위의 여자가 말한 대로 복스러운 태(胎)와 복스러운 젖을 가진 것이지요.

말썽을 피우는 자녀의 어머니라고 할지라도 그 어머니의 태와 젖은 복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자녀로 인해 칭찬을 듣는 어머니는 더 복된 여자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여자라면 더 보탤 것 없는 여자일 것입니다.

어머니 여러분!

▶어머니인 것 자체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로 인하여 칭찬 듣는 어머니가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가장 복된 어머니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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