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11-1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1:15-17
성서본문 "나 주가 말한다.
라마에서 슬픈 소리가 들린다.
비통하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울고 있다.
자식들이 없어졌으니,
위로를 받기조차 거절하는구나.
나 주가 말한다.
이제는 울음소리도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도 거두어라.
네가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네 아들딸들이 적국에서 돌아온다.
나 주의 말이다.
너의 앞날에는 희망이 있다.
네 아들딸들이 고향 땅으로 돌아온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31:15-17)
성서요약 라마에서 들려오는 슬픈소리 들어보라
비통하게 울부짖는 탄식소리 들어보라
이스라엘 아내라헬 자식잃고 울고있다
자식들이 없어져서 위로받기 거절한다

울음소리 눈물폭포 이제너는 거두어라
너수고한 보람있어 네자식들 돌아온다
멀리갔던 아들딸들 고향으로 돌아오니
여태고생 많았으나 네앞날엔 희망있다
라헬은 야곱의 아내입니다. 야곱은 이스라엘이라고도 부르는 사람이므로,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운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나라를 잃은 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우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눈물을 그칠 때가 되었습니다.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 슬픈 일을 당해서 우는 이들에게, 오늘도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울음소리도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도 거두어라. 네가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네 아들딸들이 적국에서 돌아온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64 2010-12-14 예레미야서 32:26-29 "불태워 버릴 것이다!" 4435
2063 2010-12-13 예레미야서 32:23-25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4247
2062 2010-12-10 예레미야서 32:20-22 많은 징조와 기적들 4548
2061 2010-12-09 예레미야서 32:16-19 은혜는 수천 대까지 4788
2060 2010-12-07 예레미야서 32:9-15 예레미야가 밭을 사다 5240
2059 2010-12-06 예레미야서 32:6-8 밭을 사라! 4943
2058 2010-12-03 예레미야서 32:1-5 "이렇게 예언하였다면서요?" 5104
2057 2010-12-02 예레미야서 31:38-40 "이 도성이 나 주의 것으로!" 4895
2056 2010-12-01 예레미야서 31:35-37 버릴 수 없다! 4927
2055 2010-11-30 예레미야서 31:33-34 "그 시절이 지난 뒤에…" 4421
2054 2010-11-29 예레미야서 31:31-32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4475
2053 2010-11-25 예레미야서 31:27-30 아버지의 이, 아들의 이 4811
2052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2051 2010-11-23 예레미야서 31:23 "정의의 보금자리 거룩한 산이여!" 4450
2050 2010-11-22 예레미야서 31:21-22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 4861
2049 2010-11-19 예레미야서 31:20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4711
2048 2010-11-18 예레미야서 31:18-19 "준비가 되었습니다!" 4405
»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5
2046 2010-11-16 예레미야서 31:13-14 "춤을 추며 기뻐하고" 4348
2045 2010-11-15 예레미야서 31:10-12 "그들의 마음은 물댄 동산" 45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