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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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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6-2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3:5-6
성서본문 내가 다윗에게서 의로운 가지가
하나 돋아나게 할 그 날이 오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그는 왕이 되어 슬기롭게 통치하면서,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그 때가 오면 유다가 구원을 받을 것이며,
이스라엘이 안전한 거처가 될 것이다.
사람들이 그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라고 부를 것이다.

(예레미야서 23:5-6)
성서요약 다윗임금 그로부터 정의로운 가지하나
돋아나게 해줄그날 이제다가 오고있다
그사람이 왕이되어 슬기롭게 통치하며
이세상에 공평정의 실현하게 될것이다

그때오면 유다나라 구원받게 될것이며
너희나라 이스라엘 안전거처 될것이다
그날오면 사람들이 그를보고 외치기를
주님께서 우리들의 구원이다 할것이다
23:1-2에서 예레미야는 유다의 양들을 죽이거나 흩어버린 목자들에 대해 꾸짖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어서 3-4절에서는 남은 양들을 모든 나라에서 모으겠다고 선포합니다. 남은 양들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 그 대답이 5-6절에 제시됩니다. 새로운 왕을 세워서 그로 하여금 공평과 정의가 실현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주전 597-587 재위) 즉위 초기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기야는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허수아비 왕이었습니다. 그가 즉위할 때의 나이는 스물한 살이었습니다. 젊은 왕이 새로 즉위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에게서 희망을 찾으려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습니다. 미래에 올 새로운 왕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메시야 사상'이 싹트는 것 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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