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09-23
성서출처 고린도전서 1:1-31
성서본문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으며,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고전 1:27)
어느덧 가을이 성큼 깊어갑니다.

가을은
▶농부들에게는 결실의 계절이요,
▶처녀총각들에게는 결혼의 계절이요,
▶사회 예비 초년생들에게는 취업의 계절이요,
▶중3이나 고3들에게는 입시의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농부들은 알곡을 고르고,
▶처녀총각들은 좋은 신랑감 신부감을 고르고,
▶기업에서는 일 잘할 사람을 고르고,
▶상급학교에서는 공부 잘할 사람을 고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우리를 고르셨겠습니까? 우리의 어디가 예뻐서 하나님께서 택하셨겠습니까?

우리가 착하기 때문이겠습니까? 성경의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습니까? 잘 생겼기 때문이겠습니까? 우리 부모님들의 신앙을 보아서이겠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리석고 약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다음 귀절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으며,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고전 1:27)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24 2008-10-10 이사야서 48:17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2490
2023 2008-07-29 이사야서 44:5 "나는 주님의 것이다!" 2875
2022 2008-09-03 이사야서 45:18-19 "나는 주다!" 3096
2021 2004-04-01 시편 33:1-22 "나라를 구하는 것은 군대의 힘이 아니다!" 2427
2020 2005-06-23 잠언 27:11 "나를 기쁘게 해 다오" 2317
2019 2005-12-05 아가 1:1-4 "나를 데려가세요!" 2745
2018 2008-11-06 이사야서 50:6-9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2893
2017 2008-10-30 이사야서 49:22-23 "나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2438
2016 2009-07-03 예레미야서 3:14-15 "나를 배신한 자녀들아!" 3289
2015 2004-03-04 시편 7:1-17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2090
2014 2009-01-21 이사야서 57:11-12 "나를 속이면서까지" 2890
2013 2004-04-24 시편 51:1-19 "나를 씻어 주십시오!" 2583
2012 2009-01-06 이사야서 55:12-13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3098
2011 2010-01-19 예레미야서 14:11-12 "나에게 기도하지 말아라!" 3265
2010 2009-09-25 예레미야서 6:20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3607
2009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69
2008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2007 2002-10-25 갈라디아서 4:1-31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778
2006 2009-04-21 이사야서 65:25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3100
2005 2009-04-23 이사야서 66:3 "나의 뜻을 묻지 않고…" 30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