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서로 문안하십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09-22
성서출처 로마서 16:1-27
성서본문 주님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로마 16:13)
명절 연휴는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가족 친지들을 만나서 유익한 대화를 나누셨는지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분들도 있을 것이고, 늘 보던 얼굴이지만, 새삼스럽게 반가움을 나누었던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꼭 만나고 싶었는데 사정상 만나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른들의 권이나 체면 때문에 껄끄러운 사람을 만나야 했던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서로 문안하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건 인간들만 할 수 있는 복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마지막 부분에 여러 사람에게 문안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본문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여러 사람들에게 문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바울과 같은 심정으로 이번에 만나지 못한 친척이나 친지들에게 문안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얼마나 좋습니까? 집집마다 전화가 있고, 개인에게는 휴대전화가 있고, 팩시밀리에다가 이메일까지...

오늘이라도 그 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문안을 드려봅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04 2010-04-01 예레미야서 17:24-26 "나의 말에 잘 순종해서…" 4649
2003 2011-02-18 예레미야서 35:16-17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4875
2002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2001 2009-01-13 이사야서 56:9-10 "나의 백성을 잡어먹어라!" 2884
2000 2009-01-23 이사야서 57:14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3517
1999 2009-01-02 이사야서 55:8-9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4263
1998 2008-11-19 이사야서 51:15-16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2394
1997 2004-03-26 시편 28:1-9 "나의 애원을 들어주십시오!" 2215
1996 2009-02-20 이사야서 59:21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3190
1995 2009-05-12 이사야서 66:19 "나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3127
1994 2008-12-11 이사야서 53:11 "나의 의로운 종" 2419
1993 2004-03-19 시편 22:1-31 "나의 주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2197
1992 2007-02-01 이사야서 19:5-10 "나일강이 마를 것이다! 3554
1991 2009-02-25 이사야서 60:6-7 "낙타들이 너의 땅을 덮을 것이며" 3197
1990 2003-08-26 열왕기상 12:1-33 "난 아버지와 달라!" 1936
1989 2011-01-26 예레미야서 34:6-7 "남은 것이라고는…" 4862
1988 2010-06-18 예레미야서 23:3-4 "남은 양들을 모으겠다!" 5190
1987 2009-05-22 예레미야서 1:9-10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3227
1986 2010-10-19 예레미야서 29:15-19 "내 말을 듣지 않아서…" 4486
1985 2009-05-28 예레미야서 1:16 "내 백성을 심판하는 까닭은" 30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