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11-1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1:20
성서본문 에브라임은 나의 귀한 아들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다.
그를 책망할 때마다 더욱 생각나서,
측은한 마음이 들어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31:20)
성서요약 나의가장 귀한아들 그는바로 에브라임
내가가장 사랑하는 그아들은 에브라임
그를책망 할때마다 그생각이 더욱나서
나의마음 측은하고 불쌍하기 가이없다
혈통으로 보면 에브라임은 요셉의 둘째 아들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입니다. 그런데 역대지상 5:2에는 이렇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유다는 그의 형제들보다 세력이 크고, 그에게서 영도자가 났으나, 맏아들의 권리는 요셉에게 있었다." 그리고 야곱은 요셉의 아들들을 자기 아들로 삼았고(창세기 48:5), 그 가운데서 동생인 에브라임을 맏이로 여겼습니다(창세기 48:13).

남왕국의 명칭 거의 예외 없이 '유다'라고 하지만 북왕국의 명칭은 성경에서 이스라엘, 야곱, 사마리아, 에브라암 등등으로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에브라임'이라고 하면 북왕국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유다'가 맏이의 지위를 잃었음에도 그는 여전히 맏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에브라임'은 맏이로 등재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막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브라임, 곧 이스라엘이 죄를 짓고 벌을 받기는 했지만, 아버지는 직접 벌을 내린 분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아파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심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984 2010-02-10 예레미야서 15:12-14 "내 분노가 불처럼 타올라…" 3458
1983 2010-04-06 예레미야서 18:5-8 "내 손 안에 있다!" 4778
1982 2010-05-12 예레미야서 20:12-13 "내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4827
1981 2008-11-12 이사야서 51:4-6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2467
1980 2008-10-06 이사야서 48:9-11 "내 이름 때문에" 2875
1979 2008-02-22 이사야서 29:22-24 "내 이름을 거룩하게!" 2885
1978 2011-01-28 예레미야서 34:12-16 "내 이름을 더렵혀 놓았다!" 4753
1977 2009-04-13 이사야서 65:13-15 "내 종들은 기뻐하겠지만…" 3156
1976 2002-06-16 마가복음서 11:1-33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807
» 2010-11-19 예레미야서 31:20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4711
1974 2009-04-08 이사야서 65:6-7 "내가 갚고야 말겠다!" 3123
1973 2008-07-22 이사야서 43:16-17 "내가 그들을 꺼버렸다!" 3020
1972 2009-12-16 예레미야서 11:21-23 "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니…" 2857
1971 2010-11-29 예레미야서 31:31-32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4475
1970 2009-10-26 예레미야서 8:9-10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3007
1969 2008-10-09 이사야서 48:15-16 "내가 그를 오게 하였으니" 2877
1968 2009-02-04 이사야서 58:6-7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3421
1967 2009-03-03 이사야서 60:15-16 "내가 길이길이 너를 높이고" 3144
1966 2008-08-29 이사야서 45:11-13 "내가 낳은 자녀를 두고…" 3040
1965 2003-09-25 열왕기하 20:1-21 "내가 너를 고쳐 주겠다" 20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