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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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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4-2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9:7-9
성서본문 내가 이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그들이 전쟁할 때에 원수들의 칼에 찔려 죽게 하고,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고, 그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되게 하겠다. 내가 이렇게 이 도성을 폐허로 만들 것이며,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그러면 이 도성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이 곳에 내린 모든 재앙을 보고 놀라며, 비웃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목숨을 노리는 원수에게 포위되어 곤경에 빠지면, 그들은 제 자식들을 잡아먹고, 이웃끼리도 서로 잡아먹을 것이다.'

(예레미야서 19:7-9)
성서요약 유다나라 예루살렘 그들세운 계획들을
이자리서 다부수고 좌절하게 할것이다
그사람들 전쟁할때 원수칼에 찔려죽고
그들시체 공중새들 먹이되게 할것이다

이와같이 이도성을 폐허되게 할것이니
그리되면 만민에게 비웃음을 살것이다
원수에게 포위되어 곤경속에 빠지리니
그때그들 제자식도 잡아먹게 될것이다
주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실 것이라고 하셨는데, '좌절시키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바카'입니다. 이 말은 '항아리'의 히브리어 '바크부크'와 발음이 비슷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크부크'가 '바카'되는 계시를 '질그릇 조각의 문'(하시드 문, 2절)에서 내리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그들이 곤경에 빠지게 되면 자식을 잡아먹는 일까지 생길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모세가 이미 예언한 일이기도 합니다. "당신들의 원수가 당신들을 에워싸서 당신들에게 먹거리가 떨어지면, 당신들은 당신들의 뱃속에서 나온 자식 곧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당신들의 아들딸을 잡아서, 그 살을 먹을 것입니다"(신명기 28:53. 28:57도 참고하십시오). 그리고 이런 일은 유다가 겪은 참상을 기록한 예레미야애가에도 보도되어 있습니다. ""주님, 살펴 주십시오. 주님께서 예전에 사람을 이렇게 다루신 적이 있으십니까? 어떤 여자가 사랑스럽게 기른 자식을 잡아먹는단 말입니까? 어찌 주님의 성전에서, 제사장과 예언자가 맞아 죽을 수 있습니까?"(예레미야애가 2:20).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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