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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일들을 보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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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6-2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3:13-14
성서본문 나는 일찍이 사마리아의 예언자들에게서
못마땅한 일들을 보았다.
그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
그런데 이제 내가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끔찍한 일들을 보았다.
그들은 간음을 하고 거짓말을 한다.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도와서,
어느 누구도 죄악에서 떠날 수 없게 한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모두
소돔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예루살렘의 주민은 고모라 백성과 같이 되었다."

(예레미야서 23:13-14)
성서요약 사마리아 예언자들 못마땅한 일하는것
그들하는 못된짓을 나일찍이 목격했다
바알우상 이름으로 제멋대로 예언하여
이스라엘 내백성을 그릇된길 몰고갔다

예루살렘 예언자들 못마땅한 일하는것
그들하는 끔찍한짓 내가이제 보는구나
거짓말에 간음까지 제멋대로 악행하며
예루살렘 주민들을 죽음길로 모는구나
이스라엘은 남왕국 유다와 북왕국 이스라엘로 분단되어 있었습니다. 북왕국은 주전 722년에 앗시리아에게 망하고, 남왕국은 주전 587년에 바빌로니아에게 망합니다. 이 말씀에서 주님께서 한탄하시는 것은, 북왕국이 망했던 그 길을 남왕국 유다가 똑 같이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예언자들'은 북왕국이 망하기 전에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고, '예루살렘 예언자들'은 남왕국 유다가 망하기 직전인 현재 유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언자들을 말합니다.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이 행한 '끔찍한 일'이 예레미야서 29:23에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망측한 일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 이웃의 아내들과 간음하였고, 나의 이름을 팔아, 내가 시키지도 않은 거짓말을 하였다. 이것을 내가 안다. 내가 바로 그 증인이다. 나 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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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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