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감독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9-28
성서출처 전도서 5:7-9
성서본문 어느 지방에서든지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고,
법과 정의를 짓밟아도,
너는 그것을 보고 놀라지 말아라.
높은 사람 위에 더 높은 이가 있어서,
그 높은 사람을 감독하고,
그들 위에는 더 높은 이들이 있어서,
그들을 감독한다.

(전도서 5:8)
성서요약 가난한이 억압하고 법과정의 짓밟는이
어느지방 어디서나 모두있다 하건마는
고관위엔 더높은이 감독하고 있으리니
그런일을 너보아도 놀라거나 걱정마라
전도자가 두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는, 고관들이 사람들을 억압하고
법과 정의를 짓밟더라도 놀라지 말라는 것(8).
▶둘째는, 너는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두려운 줄 알라는 것입니다(7).

예전에는 하급기관을 상급기관이 감독하고
최후에는 왕이 모든 것을 감독했지만,
왕이 도덕성을 잃을 경우에는
해결책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통령도 국민이 뽑는 시대이니
당연히 온 국민이 감독자입니다.

근래 법과 정의가 짓밟히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거기에 대해 욕만 하고 있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철저하게 가려내서
이 다음에는 절대로 뽑지 말아야 합니다.

술만 먹으면 주사를 부리는 사람,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내편, 네편만 아는 사람,
세금을 떼어먹고도 관행이라고 하는 사람,
사람을 차별하여 약자에게 무례한 사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음모라고 우기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아예 정치판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감시해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24 2002-08-19 사도행전 10:1-48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789
2023 2002-08-20 사도행전 11:1-30 예수쟁이 771
2022 2002-08-21 사도행전 12:1-25 감옥에 갇힌 이들을 위한 기도 957
2021 2002-08-22 사도행전 13:1-52 칠천만 동포를 생각하며 750
2020 2002-08-23 사도행전 14:1-28 바울과 바나바의 인기 882
2019 2002-08-24 사도행전 15:1-41 바울과 바나바의 다툼 972
2018 2002-08-25 사도행전 16:1-40 교회에는 훌륭한 리더가 필요합니다 740
2017 2002-08-26 사도행전 17:1-34 가장 큰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746
2016 2002-08-27 사도행전 18:1-28 옷에서 먼지를 떨어버린 바울 880
2015 2002-08-28 사도행전 19:1-41 스게와의 아들들 1120
2014 2002-08-29 사도행전 20:1-38 유두고 이야기 837
2013 2002-08-30 사도행전 21:1-40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757
2012 2002-08-31 사도행전 22:1-30 바울의 이력서 1147
2011 2002-09-01 사도행전 23:1-35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1128
2010 2002-09-02 사도행전 24:1-27 물고기의 아이큐 842
2009 2002-09-03 사도행전 25:1-27 "황제에게 상소합니다" 695
2008 2002-09-04 사도행전 26:1-32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되기를 빕니다" 685
2007 2002-09-05 사도행전 27:1-44 로마를 향한 선교의 출항지 가이사랴 698
2006 2002-09-06 사도행전 28:1-31 바울을 로마로 보낸 하나님의 섭리 744
2005 2002-09-07 로마서 1:1-32 어리석은 인간 6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