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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제사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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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2-12-05
성서출처 히브리서 7:1-28
성서본문 그는 다른 대제사장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을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바치셔서 단 한 번에 이 일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7:27)
오늘날의 신앙인들이 예배를 드릴 때 그 절차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준비할 것도 없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면 되고, 은혜에 감사할 예물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예배를 제사라고 했는데, 제사를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일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곡식이나 짐승 또는 고운 가루를 준비해야 했고, 불에 태워 제사를 드리는 경우 땔 나무도 준비해야 했습니다. 제사에 쓸 곡식이나 짐승은 흠이 없는 것으로 엄선해서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를 쓴 분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매번 드려야 할 제사를 단 한 번에 예수님께서 드렸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게서 십자가에 높이 매달려서 돌아가신 것이 온 인류를 위한 제사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다른 것도 감사할 일이 많지만, 예수님게서 친히 목숨을 버려 제물이 되어주시고,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합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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