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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주는 당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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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8-20
성서출처 잠언 31:1-3
성서본문 르무엘 왕의 잠언,
곧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교훈한 말씀이다.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까?
내 태에서 나온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까?
서원을 하고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까?
여자에게 너의 힘을 쓰지 말아라.
여자는 임금도 망하게 할 수 있으니,
여자에게 너의 길을 맡기지 말아라.

(잠언 31:1-3)
성서요약 내아들아 내가네게 무슨말을 해야할까
서원하고 낳은아들 네게어떤 교훈줄까
여자에게 너의힘을 모두쏟아 붓지말고
너는오직 너의앞길 하나님께 맡기거라
르무엘 임금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당부한 교훈 곧 잠언입니다.
아들에게 무엇을 말할까 하고
한참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을 동안에
간단명료하게 교훈하는 것이
잠언의 핵심임을 알고 있었던 듯합니다.
드디어 그는 가장 중요한 교훈을 말합니다.
심사숙고 끝에 나온 교훈의 핵심은
'여자에게 너의 길을 맡기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이 교훈은 여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너의 길을 남자에게 맡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맡기거라.'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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