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뛰어난 어부들이라고 해도 바다의 고기를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날랜 사냥꾼이라고 해도 산의 짐승을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왜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러나 이 말씀의 진의는 고기를 잡든 백성을 낚으시겠다는 것도 아니고 짐승을 잡듯 백성을 선별하여 잡으시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어부'를 보내서 물고기를 쓸어담으시겠다는 것이고, '그런 다음에' 다시 '많은 사냥꾼'들을 보내서 '샅샅이 뒤져서' 짐승을 남김없이 잡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계획에는 빈틈이 없고, 주님의 징계는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많은 어부'를 보내서 물고기를 쓸어담으시겠다는 것이고, '그런 다음에' 다시 '많은 사냥꾼'들을 보내서 '샅샅이 뒤져서' 짐승을 남김없이 잡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계획에는 빈틈이 없고, 주님의 징계는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