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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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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11-2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1:31-32
성서본문 "그 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에 새 언약을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이것은 내가 그들의 조상의 손을 붙잡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은 나의 언약을 깨뜨려 버렸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31:31-32)
성서요약 그때오면 내가다시 새언약을 세우겠다
야곱가문 유다가문 그들함께 세우겠다
남편하고 맺은언약 그들파기 하였기에
이집트서 나올때완 다른언약 세우겠다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오실 때에, 주님은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내용은,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주님께서 그들을 보살펴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아내가 되고, 주님은 그들의 아내가 되는 결혼서약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일방적으로 그 언약을 깨뜨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제 새 언약을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한쪽에서 언약을 깨뜨린 경우 양쪽 당사자 사이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주님께서는 백성들을 버리시지 않기 위하여, 이전 것은 없던 것으로 하고 새로 언약을 맺자 하십니다. 대단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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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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