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에스겔은 주님의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를 먹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그것을 먹었더니, 그것이 나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에스겔서 3:3). 요한계시록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는 그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서 삼켰습니다. 그것이 내 입에는 꿀같이 달았으나, 먹고 나니, 뱃속은 쓰라렸습니다"(요한계시록 10:10). 물론 모두 상징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야김 왕은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를 조각조각 불에 태웠습니다. 여호야김의 행동 역시 상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는 몸 안에 간직해야 할 주님의 말씀을, 다시는 회복할 수 없도록 불속에 던져넣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여호야김 왕은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를 조각조각 불에 태웠습니다. 여호야김의 행동 역시 상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는 몸 안에 간직해야 할 주님의 말씀을, 다시는 회복할 수 없도록 불속에 던져넣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