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로니아의 위협을 받던 유다가 급기야 이집트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집트의 바로는 예루살렘으로 군대를 파견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바빌로니아 군대는 예루살렘의 포위를 풀고 퇴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다 왕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자기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른과 대화할 때, 나의 말을 마구 뱉어놓는 것보다 어른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만 하나님 앞에 늘어놓는 것은 옳지 못한 일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는 않고 자기 말만 전해달라고 예레미야에게 청을 넣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른과 대화할 때, 나의 말을 마구 뱉어놓는 것보다 어른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만 하나님 앞에 늘어놓는 것은 옳지 못한 일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는 않고 자기 말만 전해달라고 예레미야에게 청을 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