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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에 잘 순종해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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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4-0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7:24-26
성서본문 나 주의 말이다. 너희가 이제 나의 말에 잘 순종해서, 안식일에 이 도성의 성문 안으로 어떠한 짐도 가져 오지 않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그 날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으면,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대신들을 거느리고,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까지 거느리고, 이 도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이 도성에서는 영원히 사람이 살 것이다.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변과 베냐민 땅과 평원지대와 산간지역과 남방에서부터 사람들이 번제물과 희생제물과 곡식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주의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로 바칠 것이다.

(예레미야서 17:24-26)
성서요약 너희주님 나말하니 귀기울여 잘들어라
너희조상 잘못갔던 그길에서 벗어나라
너희들은 나의말에 진심으로 순종해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거라

그리하면 큰왕들이 병거군마 나눠타고
대신들과 유다주민 좌우편에 거느린채
이도성의 성문으로 들어오게 될것이고
이도성은 영원토록 번성하게 될것이다

그리하면 유다성읍 예루살렘 주변부터
베냐민땅 평원지대 산간지역 사람까지
번제물과 희생제물 곡식유향 가져와서
주하나님 성전에서 제사하게 될것이다
주님의 백성들이 안식일을 잘 지키면 큰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큰 복이란,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이 대신들과 백성들을 거느리고 위용을 갖춘 채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게 되고, 온 나라에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온갖 제물을 가지고 와서 바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잘 지킨다는 것은 한 주에 적어도 하루를 반드시 쉬게 해준다는 뜻으로, 노동환경이 안정된 상태의 나라를 만든다는 것을 말합니다.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의 리듬을 지켜가며 일하게 될 때 나라는 부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도 안정되고 종교생활도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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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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