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너 가련한 창녀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7-12-06
성서출처 이사야서 23:15-16
성서본문 그 날이 오면,
한 왕의 수명과 같은 칠십 년 동안
두로가 잊혀지겠으나,
칠십 년이 지난 뒤에는,
두로가 창녀의 노래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될 것이다.
망각 속으로 사라졌던
너 가련한 창녀야,
수금을 들고 성읍을 두루 다니며,
감미롭게 수금을 타고
노래나 실컷 불러라.
남자들마다 네 노랫소리를 듣고,
다시 너를 기억하여 모여들게 하여라.

(이사야서 23:15-16)
성서요약 그날오면 너두로가 기억속에 사라지나
칠십년후 창녀노래 주인공이 될것이다
수금들고 성읍돌며 노래라도 불러보라
남자마다 너를보고 모여들게 해보아라
앞으로 70년 동안 두로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70년 후에는 회복이 될 터인데,
그때는 창녀처럼 살게 될 것입니다.

수금을 들고 성 안을 돌아다니며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노랫소리를 듣고 사람이 몰려들도록
애를 쓰는 가련한 신세가 될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누리던 것을 잃은 후,
그것을 회복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현재 있는 것을 감사하며, 그것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944 2003-02-03 창세기 45:1-28 "내가 요셉입니다" 819
1943 2008-07-01 이사야서 41:29 "내가 우상들을 둘러보았다!" 3130
1942 2009-12-10 예레미야서 11:11-13 "내가 응답하지 않겠다!" 2702
1941 2009-10-22 예레미야서 8:6 "내가 이런 일을 하다니!" 2971
1940 2010-12-21 예레미야서 32:42-44 "내가 이에 못지 않게…" 4389
1939 2008-12-18 이사야서 54:6-8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2641
1938 2008-05-22 이사야서 38:15-17 "내가 잠을 이룰 수 없다!" 2998
1937 2006-12-28 이사야서 18:4-6 "내가 조용히 내려다보겠다!" 3104
1936 2003-10-21 역대지상 21:1-30 "내가 죄인입니다!" 2014
1935 2010-05-06 예레미야서 20:7-8 "내가 주님께 속았습니다!" 4640
1934 2009-04-07 이사야서 65:3-5 "내가 참지 못한다!" 3163
1933 2011-01-25 예레미야서 34:2-5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4708
1932 2007-11-19 이사야서 22:4-7 "내가 통곡한다!" 2692
1931 2008-12-29 이사야서 55:2-4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2548
1930 2008-12-22 이사야서 54:11-13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2669
1929 2008-04-02 이사야서 33:10-13 "내가 활동을 시작하겠다!" 2866
» 2007-12-06 이사야서 23:15-16 "너 가련한 창녀야!" 3185
1927 2008-06-24 이사야서 41:14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3423
1926 2009-01-20 이사야서 57:8-10 "너는 나를 버리고 떠나서" 2856
1925 2009-12-11 예레미야서 11:14 "너는 나에게 기도하지 말아라!" 29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