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가 깨달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10-01
성서출처 전도서 5:18-20
성서본문 그렇다. 우리의 한평생이 짧고 덧없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니, 세상에서 애쓰고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요, 좋은 일임을 내가 깨달았다! 이것은 곧 사람이 받은 몫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며, 정해진 몫을 받게 하시며, 수고함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신 것이니, 이 모두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니, 덧없는 인생살이에 크게 마음 쓸 일이 없다.

(전도서 5:18-20)
성서요약 애를쓰고 땀흘려서 수고한것 거두어서
알뜰살뜰 먹고살며 기쁨가득 누리는것
행복하게 살아가라 주님주신 선물이니
바람같은 인생살이 마음쓸일 무엇이랴
헛되고 헛된 세상 일 가운데서
도대체 행복이 무엇인가, 찾던 전도자가
드디어 한 가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것은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덧없는 인생살이에 크게 마음 쓰지 말고
▶땀 흘려 임할 일을 주심을 감사하고
▶수고의 열매를 거두게 하심을 감사하고
▶각기 받은 제 몫에 대해 감사하는 가운데
즐겁게 사는 것이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냥 나온 결론이 아니고
산전수전 다 겪어본 경험에서 나온 것이며,
온갖 부귀영화 다 누려보았어도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다가
참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으려고
깊이 고민한 끝에 나온 것입니다.
이것을 거꾸로 생각해 보면 우리는
전도자의 결론에 동의하게 될 것입니다.
▶일하고 싶어도 일터가 없고,
▶열심히 수고했는데도 거둘 것이 없고,
▶항상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면
무슨 즐거움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24 2008-10-10 이사야서 48:17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2490
2023 2008-07-29 이사야서 44:5 "나는 주님의 것이다!" 2875
2022 2008-09-03 이사야서 45:18-19 "나는 주다!" 3096
2021 2004-04-01 시편 33:1-22 "나라를 구하는 것은 군대의 힘이 아니다!" 2427
2020 2005-06-23 잠언 27:11 "나를 기쁘게 해 다오" 2317
2019 2005-12-05 아가 1:1-4 "나를 데려가세요!" 2745
2018 2008-11-06 이사야서 50:6-9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2893
2017 2008-10-30 이사야서 49:22-23 "나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2438
2016 2009-07-03 예레미야서 3:14-15 "나를 배신한 자녀들아!" 3289
2015 2004-03-04 시편 7:1-17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2090
2014 2009-01-21 이사야서 57:11-12 "나를 속이면서까지" 2890
2013 2004-04-24 시편 51:1-19 "나를 씻어 주십시오!" 2583
2012 2009-01-06 이사야서 55:12-13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3098
2011 2010-01-19 예레미야서 14:11-12 "나에게 기도하지 말아라!" 3265
2010 2009-09-25 예레미야서 6:20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3607
2009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69
2008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2007 2002-10-25 갈라디아서 4:1-31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778
2006 2009-04-21 이사야서 65:25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3100
2005 2009-04-23 이사야서 66:3 "나의 뜻을 묻지 않고…" 30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