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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기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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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3-0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6:19-20
성서본문 주님,
내가 환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힘과 요새와 피난처가 되십니다.
세상 만민이 모든 땅 끝에서,
주님을 찾아와 아뢸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이 물려준 것은,
거짓되고 헛되며,
전혀 쓸모가 없는 것뿐입니다.
사람이 어찌 자기들이 섬길
신들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어찌 신들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예레미야서 16:19-20)
성서요약 만군의주 나의주님 내가환난 당할때에
주님나의 힘되시고 피난처가 되십니다
세상사는 만민들이 아뢰게될 것입니다
땅끝에서 찾아와서 고백드릴 것입니다

우리조상 물려준것 거짓된것 뿐입니다
모든유산 쓸모없고 헛된것들 뿐입니다
사람들이 제손으로 빚어만든 물건두고
어찌하여 신이라고 섬길수가 있습니까
주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예레미야는 확신에 차서 주님 앞에 기도를 올립니다. "내가 환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힘과 요새와 피난처가 되십니다." 고난 가운데서 울부짖어도 아무런 응답도 안 주시더니, 이렇게 대화를 해보니, 그게 다 이유 있는 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화를 내시는 것은 유다의 죄 때문이며, 이제 그들에 대한 징계를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 그러나 그들을 모두 멸망시키지는 않겠다는 것이 주님의 뜻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확신은 예레미야의 생각을 이방 나라들로 확대시켜 줍니다. 그들도 머지않아, 주님께서 참 신임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라고 믿게 되었고, 자기들이 손으로 만든 것을 신이라고 섬기던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확신을 가지면 세상을 보는 안목까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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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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