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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판결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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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2-25
성서출처 욥기 42:7-9
성서본문 주님께서는 욥에게 말씀을 마치신 다음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분노한 것은, 너희가 나를 두고 말을 할 때에, 내 종 욥처럼 옳게 말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욥기 42:7)
성서요약 주님께서 엘리바스 지목하여 이르시되
내가너희 세사람에 분노했던 까닭인즉
너희들은 욥과달리 어리석게 했음이라

그러므로 너희들은 욥에게로 함께가라
수송아지 숫양일곱 번제드릴 준비한후
욥이너희 용서빌면 그의기도 들으리라

어리석은 욥친구들 그들또한 주님자녀
주님내린 명령대로 번제올려 용서비니
그들위한 욥의기도 주님께서 들으시네
드디어 하나님의 판결이 내렸습니다.
욥과 세 친구의 대결에서 하나님은
욥의 팔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 대해 말할 때에
욥처럼 옳게 말하지 못하였다.
그러니 너희는 용서 받을 수 있도록
번제를 드리도록 하여라.'

엄마가 잠시 눈을 돌린 사이에,
한 아이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었기에 엄마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나 보려고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몹시 아파 울면서도
'엄마는 왜 안 오시는 거야' 하며
애타게 엄마를 기다립니다.
다른 형제들은 그 아이를 보고
'네가 조심하지 않은 탓이야' 하며
나무라기만 하고 앉았습니다.
드디어 엄마가 나타났습니다.
엄마는 형제들을 나무라며
사고 당한 아이를 안아줍니다.
만사가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예기치 않은
황당한 일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이게 누구 탓이냐?'만 따지며
다툼을 벌여야겠습니까?
이런 자세를 가지면 어떨까요?
▶우선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뻐하며, 새로운 경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는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더 큰 뜻이 있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다립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길 아닐까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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