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포도주를 안 마시는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2-1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5:8-11
성서본문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우리 아들과 딸이 일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거처할 집도 짓지 않고, 포도원이나 농토나 곡식의 씨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의 조상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실천하면서,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이 나라에 쳐들어왔을 때에, 우리는 바빌로니아 군대와 시리아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야 하겠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35:8-11)
성서요약 우리조상 레갑아들 요나답의 명령대로
우린평생 포도주를 입에대지 않습니다
우린다만 시리아와 바빌로냐 군대피해
이와같이 예루살렘 살고있을 뿐입니다
예레미야가 레갑 자손들을 불러 포도주를 마시게 하였지만 그들은 거절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았고, 다만 그것이 '조상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밖에도 그들은 거처할 집도 짓지 않았고, 포도원이나 농토나 곡식의 씨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미루어보건대 그들은 목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 됐든지, 조상이 물려준 전통을 자손대대로 지켜나가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전통이 있다는 것은 정체성을 가졌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04 2003-10-22 역대지상 22:1-19 피 묻은 손 1980
2003 2007-12-27 이사야서 25:6-7 풍성한 잔치 2739
2002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001 2004-06-30 시편 103:15-22 풀과 같은 인생이지만 2123
2000 2005-10-26 전도서 8:1 표정을 바꾸어주는 사람 2476
1999 2005-01-24 잠언 16:29-30 폭력을 쓰는 사람 2490
» 2011-02-11 예레미야서 35:8-11 포도주를 안 마시는 이유 5038
1997 2006-03-16 이사야서 5:22-23 포도주를 말로 마시는 자들 2613
1996 2002-08-03 요한복음서 15:1-27 포도나무와 가지 704
1995 2006-03-13 이사야서 5:15-17 폐허 속에서는 2774
1994 2004-06-05 시편 85:1-13 평화의 열매 2673
1993 2004-03-27 시편 29:1-11 평화의 복 2432
1992 2008-01-02 이사야서 26:1-3 평화에 평화를! 3086
1991 2003-08-18 열왕기상 4:1-34 평화를 이루는 사람 1928
1990 2002-10-07 고린도전서 15:1-58 팔푼이 바울 933
1989 2004-09-10 시편 130:1-8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 같이 2255
1988 2007-06-27 이사야서 21:6-7 파수꾼을 세워라! 4174
1987 2004-02-28 시편 2:1-12 통치자들에게 주는 경고 1910
1986 2005-07-16 잠언 28:15-17 통치자 3041
1985 2006-06-05 이사야서 15:1-4 통곡하는 모압 32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