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전화위복

by 마을지기 posted Nov 15, 2005
Extra Form
보일날 2010-10-18
출처 장태원 편, 《유머와 지혜》(도서출판 Grace Top, 1997), 24쪽
책본문 《주홍 글씨》로 유명한 나다나엘 호돈(N. Hawthorne)이 그의 직장인 세관에서 쫓겨났을 때였다.

낙심에 빠져 앉아있는 그에게 부인은 펜과 종이를 주면서 말했다.

“오히려 잘 됐군요. 이제부터는 마음 놓고 글을 쓸 수 있잖아요.”

아내의 격려에 힘입어 탄생한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주홍 글씨》이다.
사용처 1. 20091122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설교.
2. 20151220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나다나엘 호돈(N. Hawthorne)이 그의 직장인 세관에서 쫓겨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그의 명작 《주홍 글씨》를 읽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역경은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06-04-21 힘을 빼라! 3188
1676 2005-05-23 희생자가 비난 받아야 하는가 2451
1675 2006-04-29 희망이란 3260
1674 2009-11-03 흘려야 할 때 3571
1673 2010-06-18 휴일에는 일하지 말 것! 5189
1672 2009-03-05 훨씬 더 많은 햇빛 3397
1671 2008-10-23 훌쩍 떠나버리는 여행 2835
1670 2009-07-02 훌륭한 파트너를 찾아라 3491
1669 2007-07-28 훌륭한 정보의 원천 5034
1668 2010-11-18 훌륭한 영혼 4247
1667 2009-10-06 훌륭한 안내자 3612
1666 2004-11-11 훌륭한 사람을 떠받들지 마십시오 2358
1665 2008-05-23 후회파와 회상파 3135
1664 2008-04-15 후원자 3060
1663 2009-09-15 회를 먹을 때 3472
1662 2007-11-20 황당한 운명은 없다 2890
1661 2003-12-04 황당한 목표 2253
1660 2010-04-06 활력 넘치는 삶 4563
1659 2003-09-08 환희를 느끼는 순간 2312
1658 2004-12-06 화장하는 것도 선행이다 2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