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사람의 일생

by 마을지기 posted Sep 10,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0-02
출처 셰익스피어 외(김희수 역), 《내가 한 마음의 상처를 잊게 할 수 있다면》(도서출판 양피지, 2001), 102쪽
책본문 노쇠한 개 한 마리가 앉은 채
뒤를 바라보며 킁킁 짖어댄다
나는 기억한다
그 녀석이 강아지였을 때를

(로버트 프로스트, 「사람의 일생」.)
사용처 NULL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이 있었습니다.
늙은 개는 강아지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모두 아기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과거'를 짚어보심은 어떨까요?
그녀의 소녀 시절 모습,
그이의 아기 시절 모습,
선생님의 학창 시절 모습,
다 큰 아들딸의 백일 때 모습,

나의 어린 시절도 돌아보며 말이지요.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97 2003-10-06 가만히 있어 봅시다. 2135
1496 2003-10-03 칭찬의 위력 2136
» 2003-10-02 사람의 일생 2137
1494 2003-09-22 링컨의 대답 2138
1493 2004-10-21 출세 2139
1492 2004-11-25 마술의 기호 2140
1491 2003-09-02 고요하고 고요한 찰나에 2141
1490 2003-09-03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2141
1489 2003-11-06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 2141
1488 2003-09-25 병들지 않으면 2143
1487 2004-11-17 어머니,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요 2143
1486 2004-09-10 적성 2148
1485 2003-09-18 험담은 살인보다 위험하다 2149
1484 2003-12-05 8년이 지난 감동 2150
1483 2003-11-08 세계를 지탱시키는 바보들 2152
1482 2004-02-21 하소연과 기도 2155
1481 2003-09-20 비둘기의 목숨과 왕의 목숨 2158
1480 2004-01-29 의식의 키는 죽을 때까지 자란다 2158
1479 2004-02-14 이유 찾기 2158
1478 2004-02-28 나를 놀라게 했던 것 21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