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지혜롭게 거절하기

by 마을지기 posted May 20,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10-28
출처 테리 햄튼 & 로니 하퍼(이은희 역), 《고래뱃속 탈출하기》(도서출판 좋은생각, 2003), 67쪽
책본문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남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부탁을 받는다. 그런데 그 대부분이 무료봉사다. 남을 돕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면 만족감을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과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부탁을 들어준다면 얼마 못가서 기진맥진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자신이 누려야 할 행복마저 줄어들고 말 것이다.

'No"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거절하는 법부터 배워라. 그 말이 당신의 행복을 좌우한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당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억지로 맡지는 말라. 시간을 내달라는 다른 사람의 요구를 거절해야 할 때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그럴 경우, 일단 상대방에게 그 일이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라. 하지만 지금은 바빠서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라.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개
신용이 없는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며 산다는 것은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 해도 불가능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97 2003-08-11 세 친구 1960
1596 2003-08-31 "아침은 원래 안 먹어요" 1963
1595 2004-01-11 사람 대접 1964
1594 2004-10-12 중생을 구하는 일 1966
1593 2003-12-16 이 음식 어디서 왔는가 1967
1592 2004-01-12 친구를 만나면 1968
1591 2003-10-22 복종 1976
1590 2004-01-02 벌레는 맛있는 과일을 알고 있다. 1976
1589 2003-10-13 홀로 가도 외롭지 않은 길 1980
1588 2003-09-19 남의 죄를 밝히고자 하는 사람은 1985
1587 2004-01-18 기도란 우정의 교환입니다 1990
1586 2003-09-27 자신의 무지를 고백할 수 있는 사람 1996
1585 2004-03-29 벗어나 살자 1996
1584 2003-09-12 그 힘을 주시옵소서 1999
1583 2003-08-30 우둔함에 관해서 2000
1582 2004-01-17 생각지도 말고 말도 말아라 2000
1581 2003-08-05 자식 가르치기 2003
1580 2003-12-12 아내 2005
1579 2003-08-27 우리나라에서 살아남는 요령 2008
» 2004-10-28 지혜롭게 거절하기 20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