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과감하게 버리자

by 마을지기 posted May 03,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8-20
출처 법상, 《마음을 놓아라 그리고 천천히 걸어라》(도서출판 무한, 2003), 153쪽
책본문 우린 너무도 필요치 않은 것들을 많이도 쌓아두고 삽니다. 집안을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우리 주변에는 필요치 않은 것들이 너무 많이 널려 있습니다. 필요치는 않더라도 가지고는 있어야 마음 편한 줄로 압니다. 그야말로 '남 주자니 아깝고 내겐 필요치 않은' 그런 물건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까운 마음이 내 복을 모두 빼앗아갑니다. 내게 필요치 않은 것은 절대 쌓아둘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처 NULL
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미래에 무엇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에
지고 가야 할 짐이 많습니다.
여행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짐은 가볍지만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지가 없이 여행하는 사람은
짐은 많지만 유익은 적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17 2003-10-05 지옥의 맨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 2101
1516 2003-10-07 가장 바른 삶 2102
1515 2004-11-19 어리석은 중생놀음 2103
1514 2004-01-26 만족이란 2104
1513 2003-09-24 우주를 출렁이게 하는 것 2105
1512 2003-10-08 인간의 유형 2107
1511 2004-11-23 베풀었을 때 찾아오는 행복 2107
1510 2003-09-04 악처를 얻은 사람 2118
1509 2003-09-10 성묘 2118
1508 2004-02-16 우리는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다 2119
1507 2003-08-01 선(善)을 이루는 일 2120
1506 2004-01-15 분노 다스리기 2123
1505 2004-12-21 올바로 알아차리기 2124
1504 2003-09-16 교사의 기도 2125
» 2004-08-20 과감하게 버리자 2125
1502 2003-11-07 몸 불편한 게 죄인가? 2128
1501 2004-11-24 자족의 가치 2128
1500 2004-08-11 "내가 청년이 되어야지" 2129
1499 2004-08-16 바른 기도 2130
1498 2003-09-11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21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