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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휴식이다!

by 마을지기 posted Oct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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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3-31
출처 틱낫한(진현종 역), 《아! 붓다》(반미디어, 2004), 45쪽
책본문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내가 가르친 법은 별도의 수행이 없는 수행이다."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 일 없이 심신에 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수행에 임해야 한다. 심신을 쉬게 하면 그것은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사용처 1. 20060226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불도를 닦는 데
힘쓰는 것을 수행(修行)이라 하는데,
'수행'이란 말을 들으면 우리는 대개
어떤 행동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디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수행은
'수행이 없는 수행' 곧 '자연스러움'입니다.
그렇다면 몸이든 마음이든 자연이든,
쉬게 해주는 것이 최선의 수행 아니겠습니까?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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