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검색 "주름이 없는 할머니는 무서워 보이고, 흰머리가 없는 노인을 보면 마음이 섭섭하다." - 노인의 아름다움은 주름과 흰머리에 있습니다. "백발은 영화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길을 걸어야 그것을 얻는다"(잠언 16:31).
사이트 로그인
사이트 로그인
| 보일날 | 2010-10-28 |
|---|---|
| 출처 | 위치우위(심규호+유소영 역), 《사색의 즐거움》(이다미디어, 2010), 64쪽 |
| 책본문 | 역사가 단절되지 않는 한, 시간이 거꾸로 흐르지 않는 한, 모든 것이 노쇠해진다. 늙으면 늙는 대로 내버려두자. 그저 편안하게 세상에 자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자. 가식적인 순수는 자아를 짓밟는 잔혹한 행위이다. 주름이 없는 할머니는 무서워 보이고, 흰머리가 없는 노인을 보면 마음이 섭섭하다. 폐허가 없는 인생은 너무 지루하고, 폐허가 없는 대지는 너무 복잡하다. 폐허를 감춘다는 것은 너무 위선적인 행동이다. 역사를 돌려주는 건 진실이며, 생명을 돌려주는 것은 과정이다.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커다란 지혜라 할 수 있다. |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 1477 | 2010-04-29 | 제비 | 4516 |
| 1476 | 2010-03-03 | 몸 | 4514 |
| 1475 | 2010-04-20 | 설득하려면 먼저 친구가 되라 | 4513 |
| 1474 | 2010-03-24 | 이미 있는 것들을 고마워하라! | 4500 |
| 1473 | 2010-11-10 | “왜 골을 못 넣느냐?” | 4498 |
| 1472 | 2010-10-26 | "그 삶이 최고지요!" | 4483 |
| 1471 | 2010-02-16 | 조퇴 | 4479 |
| 1470 | 2010-01-18 | 혼자서 가야 하는 길 | 4478 |
| 1469 | 2010-01-06 | 칭찬하는 아내 | 4477 |
| 1468 | 2009-12-04 | 마음이 피로하면 몸을 움직여 보라! | 4477 |
| 1467 | 2009-12-02 | 엄마의 품을 벗어나는 아이들 | 4475 |
| 1466 | 2010-02-17 | 고생 따로, 생색 따로 | 4467 |
| 1465 | 2010-10-19 | 아첨과 칭찬 | 4465 |
| 1464 | 2010-02-05 | 남편 믿는 마음, 자식 믿는 마음 | 4449 |
| 1463 | 2010-04-12 |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꽃의 달" | 4445 |
| 1462 | 2010-10-14 | 걸어라! | 4442 |
| 1461 | 2010-02-08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 4438 |
| 1460 | 2010-01-25 | 동심(童心) | 4437 |
| 1459 | 2007-04-03 | 옷을 벗어라 | 4430 |
| » | 2010-10-28 | 늙는 대로 내버려 두자! | 4429 |
사이트 로그인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