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뇌를 늙지 않게 하려면

by 마을지기 posted Dec 15,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9-12-07
출처 사토 도미오(오현숙 역), 《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 행복해진다》(대한교과서(주), 2005), 36쪽
책본문 뇌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아직 몸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일어나서 발을 제대로 사용하여 산책 등을 하면, 그제서야 뇌가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 뇌도 늙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듦에 따라 몸이 쇠약해져 발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어도 몸을, 특히 다리를 활발히 움직이면 뇌는 결코 노화하지 않는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이 몸이 몹시 피곤하여
도무지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을 때
빠른 걸음으로 동네라도 한 바퀴 돌고 나면
훨씬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온 몸은 유기적으로 얽혀 있다고 하지요.
옛날 새신랑이 처가에 오면 동네 사내들이
그를 달아매어놓고 발바닥을 치던 관습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37 2010-01-13 남을 속인 줄 알았는데… 4334
1436 2009-12-03 리더의 제1계명 4329
1435 2010-12-13 사라진 암 덩어리 4327
1434 2010-12-27 12월! 4321
1433 2010-11-29 "산짐승과 들꽃은 병이 없다!" 4320
1432 2010-12-20 매일 아침 얼굴을 점검하라! 4316
1431 2008-09-22 짚방석 내지 마라 4313
1430 2010-11-16 은행(銀杏) 4306
1429 2010-11-15 참다운 젊음이란? 4298
1428 2010-01-26 가이사와 더불어 일어서느니보다 4291
1427 2010-01-04 가장 행복한 인간 4288
1426 2010-11-23 선택할 줄 아는 능력 4287
1425 2010-11-17 "그 상식, 그 원리는 진리인가?" 4262
1424 2010-11-22 국화 4257
1423 2010-11-24 "전쟁보다는 낫다!" 4254
1422 2010-11-18 훌륭한 영혼 4247
1421 2010-01-20 사람이 자주 모이는 집 4240
1420 2009-12-09 때로는 시간을 낭비해 보라 4238
1419 2009-12-01 과거 청산 4238
1418 2010-11-30 "무얼 더 보태겠다시는가?" 42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