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by 마을지기 posted Dec 03,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4-04-23
출처 홍세화,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한겨레신문사, 2003), 203쪽
책본문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존경받고 있는 피에르 신부님은... "이 세상은 하느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지는 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어진다"고 말한다.
사용처 1. 20071231 Dbread.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이름을 얼마나 부르느냐,
헌금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
얼마나 큰 교회에 다니느냐,
몇 년이나 교회에 다녔느냐...
이런 것들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얼마나 실천하며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사랑을 얼마나 실천하느냐 하는 것이
기준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37 2004-03-30 가난한 사람들을 아십니까? 1950
1436 2004-03-31 배부른 꿩, 마음 편한 꿩 2164
1435 2004-04-01 어리숙해지는 일 2499
1434 2004-04-02 극락탕과 지옥탕 2210
1433 2004-04-03 앞서 나가는 것 3066
1432 2004-04-06 철학의 값 2249
1431 2004-04-07 분노란 무엇인가 2350
1430 2004-04-08 의사는 철학자여야 한다 2160
1429 2004-04-09 독립 정부가 생긴다면 2199
1428 2004-04-10 비겁한 공격 2505
1427 2004-04-12 기도와 가피 2402
1426 2004-04-13 야수 앞의 도덕 2269
1425 2004-04-14 돌을 돌을 골라내자 2555
1424 2004-04-16 자라고 영그는 데는 때가 있다 2228
1423 2004-04-17 주인 2650
1422 2004-04-19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2424
1421 2004-04-20 가장 좋은 길은 가만히 두는 것 2285
1420 2004-04-21 개떡 2546
1419 2004-04-22 꺾을 만한 꽃 있으면 2322
» 2004-04-23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22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