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니체

by 마을지기 posted Apr 22,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9-07-20
출처 김형석, 《한 권으로 보는 서양철학사 100장면》(도서출판 가람기획, 1994), 280쪽
책본문 F. 니체는 쇼펜하우어 못지않은 천재성과 기인적(奇人的) 생애를 살았다. 아버지도 목사였고 조부도 목사였다. 할머니도 목사의 딸이었고 어머니도 목사의 딸이었다. 니체는 태어날 때부터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깊었다. 그러나 유례를 보기 드물 정도의 반기독교 정신을 갖고 싸운 혁명아가 되었다.

부친이 일찍 작고하고 니체는 어머니와 외조모의 손에 누이동생과 함께 자랐다. 그런 분위기에서 어린 니체는 음악을 사랑해 작곡을 한 일도 있을 정도의 예술적 분위기 속에서 자랐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는
1844년 10월 15일에 독일에서 태어나서
1900년 8월 25일까지 살았던 사람으로서,
"신은 죽었다!"라고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말에 대해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을 신이 애초에 있었어야 죽지!"
그러나 이들의 '무신론'은 모두
신을 간절히 찾는 고뇌의 과정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37 2009-08-12 그대의 이름은 빨치산 3106
1336 2009-08-11 작은 기쁨이 이룩해 내는 것 3136
1335 2009-07-27 생각으로 삶을 만든다! 3861
1334 2009-07-24 가용성 오류 3708
1333 2009-07-23 낙타의 지혜 3342
1332 2009-07-22 "칼은 속수무책이었다!" 3426
1331 2009-07-21 공격을 피하는 법 3330
» 2009-07-20 니체 3339
1329 2009-07-17 눈을 떠 보니… 3441
1328 2009-07-16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3252
1327 2009-07-15 사치는 가장 큰 죄악이다! 3228
1326 2009-07-14 명당 3182
1325 2009-07-13 "네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다!" 3367
1324 2009-07-10 어린이를 좋아하는 이유 3438
1323 2009-07-09 길들인 신이 발 편하다 3459
1322 2009-07-08 수천년 하나가 되어 온 사람들 3293
1321 2009-07-07 "어느 것을 갖겠느냐?" 3413
1320 2009-07-06 시기가 엇갈려 일어나는 실패 3388
1319 2009-07-03 "당신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3533
1318 2009-07-02 훌륭한 파트너를 찾아라 34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