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혼자 있는 시간

by 마을지기 posted Jul 19,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8-25
출처 이채윤,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관리 법칙 123》(도서출판 바움, 2004), 78-80쪽
책본문 통계에 의하면 사람의 능력은 공적인 자리를 떠났을 때, 즉 혼자 있는 시간에 하루의 일을 어떻게 정리하고 반성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는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면 같이 있는 사람, 즉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사랑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만이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자기 자신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동반자이니, 고독을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는 것이다.
침묵의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고독의 시간을 어색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남의 외로움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57 2003-11-27 글을 쓴다는 것 1776
1656 2003-10-23 팔복 1786
1655 2003-11-15 아내의 눈물 1786
1654 2003-12-18 내가 감추고 있는 죄는? 1786
1653 2003-11-22 책을 나누어 봅시다 1787
1652 2003-08-19 작별인사 1790
1651 2003-12-11 먹는 때 1790
1650 2003-08-12 분노의 감정 관찰하기 1791
1649 2003-10-29 가을의 기도 1800
1648 2003-11-16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1800
1647 2003-08-18 초저녁 1806
1646 2003-12-14 물처럼 되는 것 1807
1645 2003-08-25 아직도 아가씨를 업고 있소? 1808
1644 2003-12-22 허리를 굽히고 사는 사람들은 1809
1643 2003-10-19 복수와 증오 1817
1642 2003-08-16 유일한 승리 1820
1641 2003-08-14 결점 1835
1640 2003-08-21 하고 싶은 일을 하자 1835
1639 2004-01-16 때묻지 않은 민족 1836
1638 2003-08-20 허술한 지붕에서 비가 샌다 18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