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병이 났을 때 그것을 치료하기 위한 시스템은 날이 갈수록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비해서, 처음부터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일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관심이 적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사람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도록 하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1-29 |
---|---|
출처 | 전희식, 《아궁이 불에 감자를 구워 먹다》(도서출판 역사넷, 2003), 17쪽 |
책본문 | 산짐승과 들꽃은 병이 없다. 소나 돼지, 개 등의 짐짐승은 전염병도 있고 해서 항상 병을 경계해야 한다. 꽃도 그렇다. 우리 동네는 꽃나무 재배를 많이 하는데 농약을 많이도 친다. 집짐승과 재배하는 꽃에 병이 많은 것은 단 한가지 이유라고 한다. 잘못된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그렇다는 것이다. 광우병도 채식동물인 소에게 육식을 시켜서 생겼다는 게 정설이다. 심지어 소의 태반과 내장을 소에게 먹이는 그런 야만적인 짓을 인간이 해 왔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17 | 2010-12-14 | "나는 시간이 넘치게 많다!" | 4384 |
1616 | 2010-12-13 | 사라진 암 덩어리 | 4327 |
1615 | 2010-12-10 | 웰빙 | 4378 |
1614 | 2010-12-09 | 밤마다 똑같은 꿈을 꾼다면 | 4822 |
1613 | 2010-12-07 | "내 저녁 노을을 장엄하게!" | 4886 |
1612 | 2010-12-06 | 단칸방 | 4743 |
1611 | 2010-12-03 | 당신이 선행을 했다면 | 4872 |
1610 | 2010-12-02 | 느슨한 시간, 풍요로운 시간 | 4736 |
1609 | 2010-12-01 | "한 해가 그렇게 간다는 것은" | 4798 |
1608 | 2010-11-30 | "무얼 더 보태겠다시는가?" | 4236 |
» | 2010-11-29 | "산짐승과 들꽃은 병이 없다!" | 4320 |
1606 | 2010-11-25 |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한다!" | 4520 |
1605 | 2010-11-24 | "전쟁보다는 낫다!" | 4254 |
1604 | 2010-11-23 | 선택할 줄 아는 능력 | 4287 |
1603 | 2010-11-22 | 국화 | 4257 |
1602 | 2010-11-19 |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 4543 |
1601 | 2010-11-18 | 훌륭한 영혼 | 4247 |
1600 | 2010-11-17 | "그 상식, 그 원리는 진리인가?" | 4262 |
1599 | 2010-11-16 | 은행(銀杏) | 4306 |
1598 | 2010-11-15 | 참다운 젊음이란? | 4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