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전도사 최윤희 씨가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비록 그는 자신의 말에 걸맞게 삶을 마감하기를 거절했지만 그의 말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0-08 |
---|---|
출처 | 최윤희, 《당신의 위대한 힘을 꺼내라!》((주)현대문학북스, 2002), 242-243쪽 |
책본문 | '건강저축=인생보험'이다. 건강처럼 확실한 보험상품은 없다. 생명보험? 잉꼬보험? 암보험? 모두 다 일정한 액수의 돈을 매달 부어야 한다. 건강보험은 돈을 붓는 게 아니니 부담 가질 필요도 없다. 그냥 걸어라, 원가가 1원도 들지 않는다. 걷다가 차츰 빨리 걸어라. 달리듯 숨가쁘게 걸어라. 자연스럽게 뛰게 된다. 숨을 헐떡이며 뛰어라. 우리 몸의 세포가 환희로 솟구쳐오른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참으로 대견하지 않은가. 별의별 짓을 다하고 살아온 우리들의 온갖 애교를 다 받아준다. 신통방통한 세포들. 우리 몸은 이제 막 공장에서 뽑은 새 차가 아니다. 이미 몇십 년씩 사용했다. 어딘가 낡고 헐어 고장이 난 중고차다. 운동한다는 것은 그 세포들에게 활력을 주는 것. 멈춤 상태의 세포에게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이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97 | 2010-12-01 | "한 해가 그렇게 간다는 것은" | 4798 |
1596 | 2006-05-26 | 100 가지 소원 | 3402 |
1595 | 2005-07-30 | 10년 차이 | 2821 |
1594 | 2010-12-21 | 12라는 숫자 | 4348 |
1593 | 2010-12-27 | 12월! | 4321 |
1592 | 2005-12-31 | 12월에 우리는 | 2988 |
1591 | 2003-12-02 | 12월의 엽서 | 2223 |
1590 | 2003-08-29 | 1910년 8월 29일 | 2046 |
1589 | 2005-01-15 | 1월 15일 | 2697 |
1588 | 2010-05-18 | 30년 전 광주 시민들 | 5143 |
1587 | 2005-07-22 | 30초의 여유 | 2682 |
1586 | 2004-03-02 | 3월에는 | 2080 |
1585 | 2004-03-01 | 3월의 하늘 | 2543 |
1584 | 2008-07-17 | 49재 | 3018 |
1583 | 2009-08-24 | 4S 정책 | 3892 |
1582 | 2009-04-17 | 4월 19일 | 3442 |
1581 | 2006-04-18 | 4월은 갈아엎는 달 | 2991 |
1580 | 2005-05-16 | 5.16 군사 쿠데타 | 2809 |
1579 | 2004-05-01 | 5월처럼 살게 하옵소서 | 3238 |
1578 | 2010-08-13 | 65년 전의 분위기 | 5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