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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은

by 마을지기 posted Jan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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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1-20
출처 클라리사 P. 에스테스(손영미 역),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고려원, 1994), 149쪽
책본문 한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녀의 야성(野性)까지 사랑해야 한다. 자신의 그런 면을 사랑할 능력이나 뜻이 없는 배우자를 택하는 여성은 틀림없이 어떤 식으로든 상처를 입게 되고 치유되지 못한 상태로 절룩거리며 헤매게 될 것이다.
사용처 NULL
남자들은 '순종형' 여성을 선호하지만
그런 남자들은 불행스럽게도
여성의 반쪽만을 취하는 것입니다.
여성에게는 누구에게나
잠재된 야성(野性)이 있습니다.
일찍 나타나거나 늦게 나타나거나
시기의 차이일 뿐입니다.
여성에게 있는 야성(野性)까지
사랑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완전한 여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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