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소나무 송(松)’ 자의 유래

by 마을지기 posted May 28,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9-01-06
출처 정동주, 《소나무》(기획출판 거름, 2000), 35쪽
책본문 '소나무 송(松)' 이란 한자에는, 중국 진시황제가 길을 가다 소나기를 만났는데 소나무 덕에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자 고맙다는 뜻으로 나무에게 공작의 벼슬을 주어 '목공'(木公) 즉 나무공작이라 하였고 이 두 글자가 합해져서 '松 자가 되었다는 옛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옛날이나 요즘이나,
세상이 평온할 때는 언제나
천지인(天地人)이 조화를 이룹니다.

하느님과 사람과 자연이
서로서로 통하여 어우러질 때,
신은 은총을, 자연은 열매를,
사람은 감사를 내놓게 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77 2010-10-07 프로 기생 5013
1576 2010-10-06 남을 설득한다는 것 4948
1575 2010-10-05 사랑이 필요한 계절 4870
1574 2010-10-04 "경계하라, 그 사람을!" 4958
1573 2010-10-01 매력은 어디서 오는가? 5210
1572 2010-09-30 모르는 게 약 4944
1571 2010-09-29 좋은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하라! 5007
1570 2010-09-28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 없다!" 4807
1569 2010-09-27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4809
1568 2010-09-24 "수백만의 독자가 무슨 소용이 있으랴!" 5021
1567 2010-09-20 참된 예술작품은 말하지 않는다! 5251
1566 2010-09-13 "나는 좋아져 간다!" 5142
1565 2010-09-09 지도자 계급에 속하는 사람 5172
1564 2010-09-07 칭찬을 들을 때 5480
1563 2010-09-06 헤드헌터가 주목하는 사람은? 5051
1562 2010-09-03 아주 불쌍한 사람 5178
1561 2010-09-02 안아주기 5060
1560 2010-09-01 별 한 개가 모여서 5221
1559 2010-08-31 가장 뜻깊은 날 4915
1558 2010-08-26 나는 편안함을 주는 사람인가? 52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