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맨위로 컨텐츠 아래로

포탄보다 강한 것

by 마을지기 posted Jul 09,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8-30
출처 리이위(장연 역/리이위 편), 《세 치 혀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김영사, 2004), 9쪽
책본문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검 궁이 무너졌을 때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 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얼굴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이 유머러스하고 기지에 넘친 여왕의 말은 독일의 공격으로 좌절과 절망에 빠진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그녀의 말은 독일의 포탄보다 더 강했던 것이다.

(장연, 「옮긴이의 말」 중.)
사용처 NULL
아무리 나쁜 일도 긍정적으로 보려는 생각,
큰 위기에 처해서도 남에게 용기를 주는 말,
긴박한 상황에서도 허둥대지 않는 침착함,
이런 것들은 포탄보다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목록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에디터 선택하기
?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77 2010-10-07 프로 기생 5013
1576 2010-10-06 남을 설득한다는 것 4948
1575 2010-10-05 사랑이 필요한 계절 4870
1574 2010-10-04 "경계하라, 그 사람을!" 4958
1573 2010-10-01 매력은 어디서 오는가? 5210
1572 2010-09-30 모르는 게 약 4944
1571 2010-09-29 좋은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하라! 5007
1570 2010-09-28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 없다!" 4807
1569 2010-09-27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4809
1568 2010-09-24 "수백만의 독자가 무슨 소용이 있으랴!" 5021
1567 2010-09-20 참된 예술작품은 말하지 않는다! 5251
1566 2010-09-13 "나는 좋아져 간다!" 5142
1565 2010-09-09 지도자 계급에 속하는 사람 5172
1564 2010-09-07 칭찬을 들을 때 5480
1563 2010-09-06 헤드헌터가 주목하는 사람은? 5051
1562 2010-09-03 아주 불쌍한 사람 5178
1561 2010-09-02 안아주기 5060
1560 2010-09-01 별 한 개가 모여서 5221
1559 2010-08-31 가장 뜻깊은 날 4915
1558 2010-08-26 나는 편안함을 주는 사람인가? 52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
site_map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