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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날개’ 전략

by 마을지기 posted Nov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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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3-11
출처 헬렌 피셔(정명진 역),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주)생각의나무, 2005), 308쪽
책본문 남자는 연민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여자에게 잘 끌린다. 그래서 여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드러내는 말을 하고 행동을 한다. 나는 이것을 '부러진 날개' 전략이라고 부른다.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이런 여자의 곤궁이 남자의 무용(武勇)과 로맨스를 촉발시킨다.
사용처 1. 20100727_노자왈 소자왈(22장).
지금은 '힘'에 의존하는 사회구조가 아니어서
그 정도가 약해져 있기는 합니다만,
남자에게 보호본능이 있다는 것은
오랜 역사를 통하여 드러나 있습니다.

이것은 남녀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잘 났다고 자처하는 사람에게는 보통,
사람들이 접근하기를 싫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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