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는 동안 잠시라도 말이 없으면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침묵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대화란 꼭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침묵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대화란 꼭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2-24 |
---|---|
출처 | 나카타니 아키히로(심정인 역), 《사랑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사람과책, 1998), 60-64쪽 |
책본문 | 연인끼리 만나서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영화관이나 음악회에 가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말 없이 함께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면 이들은 정말 가까운 연인입니다. 말을 넘어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둘의 친밀도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할 때 침묵의 시간이 있어도 서로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다면 그들은 연인 사이인 것입니다.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217 | 2004-03-04 | 비난은 도움이 안 돼 | 2324 |
216 | 2004-03-03 | 그리움과 만남 | 2372 |
215 | 2004-03-02 | 3월에는 | 2080 |
214 | 2004-03-01 | 3월의 하늘 | 2543 |
213 | 2004-02-29 | 무궁무궁 금수강산 | 2011 |
212 | 2004-02-28 | 나를 놀라게 했던 것 | 2159 |
211 | 2004-02-27 | 시인 | 2033 |
210 | 2004-02-26 | 세 가지 욕망 | 2272 |
209 | 2004-02-25 | 딸들의 재능 | 2041 |
» | 2004-02-24 | 말없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 1713 |
207 | 2004-02-23 | 날개가 있는 것은 네 다리가 없다 | 2275 |
206 | 2004-02-22 | 어루만지는 것은 | 2012 |
205 | 2004-02-21 | 하소연과 기도 | 2155 |
204 | 2004-02-20 | 낮에 초롱을 켜는 이유 | 2049 |
203 | 2004-02-19 | "자네가 눕게" | 2013 |
202 | 2004-02-18 | 아내에 관한 소크라테스의 명언 | 2722 |
201 | 2004-02-17 | 몸의 병 | 2073 |
200 | 2004-02-16 | 우리는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다 | 2119 |
199 | 2004-02-15 | 나는 젖은 나무 | 2397 |
198 | 2004-02-14 | 이유 찾기 | 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