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간의 단위를 짧게 잡기 때문입니다.
굳이 '내세'까지 생각 않더라도
시간의 단위를 조금만 연장해보면
세상에 억울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안목'이란
좀 더 넓게, 좀더 길게
세상을 보는 지혜입니다.
시간의 단위를 짧게 잡기 때문입니다.
굳이 '내세'까지 생각 않더라도
시간의 단위를 조금만 연장해보면
세상에 억울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안목'이란
좀 더 넓게, 좀더 길게
세상을 보는 지혜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1-30 |
---|---|
출처 | 히로 사치야(김혜경 역), 《케이크와 부처》(불일출판사, 1999), 103쪽 |
책본문 | 원래 윤회의 가르침은 현세만으로는 인과응보의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에 고안된 것이다. 선한 행위를 하면 좋은 결과가 생기고 악행은 나쁜 결과를 부른다. 그런데 현세만을 놓고 보면 꼭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악인이 호의호식하고 착한 사람이 괴로움을 겪는 경우가 더 많다. 바로 그런 차감잔액의 계산이 맞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내세를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전생을 말하게 된 것이다.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97 | 2003-09-20 | 비둘기의 목숨과 왕의 목숨 | 2158 |
196 | 2004-02-21 | 하소연과 기도 | 2155 |
195 | 2003-11-08 | 세계를 지탱시키는 바보들 | 2152 |
194 | 2003-12-05 | 8년이 지난 감동 | 2150 |
193 | 2003-09-18 | 험담은 살인보다 위험하다 | 2149 |
192 | 2004-09-10 | 적성 | 2148 |
191 | 2004-11-17 | 어머니,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요 | 2143 |
190 | 2003-09-25 | 병들지 않으면 | 2143 |
189 | 2003-11-06 |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 | 2141 |
188 | 2003-09-03 |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 2141 |
187 | 2003-09-02 | 고요하고 고요한 찰나에 | 2141 |
186 | 2004-11-25 | 마술의 기호 | 2140 |
185 | 2004-10-21 | 출세 | 2139 |
184 | 2003-09-22 | 링컨의 대답 | 2138 |
183 | 2003-10-02 | 사람의 일생 | 2137 |
182 | 2003-10-03 | 칭찬의 위력 | 2136 |
181 | 2003-10-06 | 가만히 있어 봅시다. | 2135 |
180 | 2003-09-11 |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 2135 |
179 | 2004-08-16 | 바른 기도 | 2130 |
178 | 2004-08-11 | "내가 청년이 되어야지" | 2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