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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닿으려면

by 마을지기 posted Jan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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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1-31
출처 틱낫한(서보경 역), 《이른아침 나를 기억하라》(지혜의 나무, 2003), 129쪽
책본문 우리는 종종 "뭐가 잘못됐지?" 하고 묻는다. 그렇게 물음으로써 우리는 고통을 주는 슬픔의 씨앗을 불러들인다. 우리가 고통이나 분노, 우울함을 느낄 때 그런 씨앗은 더 많이 만들어진다. 오히려 우리 마음속과 주변에 있는 건강하고 기쁨을 주는 씨앗에 접촉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훨씬 행복해질 것이다. 행복에 닿으려면 "잘된 것은 뭐지?"라고 질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노예근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것을 '피해의식'이라고도 합니다.
'겸손함'과 '비굴함'은 다릅니다.
언제나 겸손해야 하지만
누구에게도 비굴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못된' 것만 찾아 아파할 게 아니라
'잘된' 것을 찾아 키울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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